왜 가끔 주변에 이상한 일이 생긴다. 마치 일어났던 일이 다시 일어난 듯이, 어디선가 본 일이 일어나기도 하고. 일어나면 안되는 일들이 일어나기도 한다. 영화 파묘가 그랬다. 일어났었나 했던 일들이 영화로, 영화였나 했던 일들이 일어났다. 영화에서 그들이 말뚝을 뽑자, 그들이 스스로 가케무사가 돼 나타났다. 가케무사를 무찌르면 무사가 나올거다. 무사를 무찌르면 도마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진정 선생님들이 돌아오신다. 여러분 우리는 단 몇 년의 싸움이 아니라 근 백 년 대한민국의 역사를 위한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. 힘냅시다. 우린 대한민국을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.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