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33세 남성입니다 20대까지만 해도 결혼은 남 얘기인줄만 알았는데 어느덧 제게 현실로 다가오네요 약간의 고민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. 여자친구와는 결흔을 전제로 만남을 가진지 2년정도가 되어가네요.. 양쪽 부모님들께서도 이런 만남을 알고 계시구요 친구 및 선배님들, 직장상사에게서도 스스럼 없이 이야기를 잘하는 편이라고 자부하는데. 아무래도 예비 장인 및 장모님이 되 실 분들이라 어려운 부분은 있으나.. 정말로 두분 앞에가면 얼음이 되어서 말도 못하고 이런 부분이 정말 고민입니다. 많은 짱 공인 여러분들도 그러신지 궁금합니다. 여자친구도 평소에는 말을 잘하다가 왜 우리 부모님 앞에가면 벙어리가 되냐고 평소처럼 하라는데 잘 되지 않아 고민입니다. 대화주제를 어떻게 이끌어 가야 할지 팁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. 말을 너무 두서없이 쓴점 죄송하며 짱공인 여러분들의 절실한 도움이 필요합니다.ㅠ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