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튜브 댓글보면 “국가 최고 수장이 누구한테 반란을 한다는거냐! 반란은 아랫사람이 왕에게 하는게 반란이다" 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. 이 개념을 가진 사람은 기본적으로 민주주의가 무슨 뜻인지를 모르는 사람입니다. 민주(民主)주의 즉 백성이 주인이라는 뜻이죠. 대한민국에서 최고 주권자는 국민입니다. 선거 벽보에 자주 붙는 말이 있죠."일꾼!" 후보들은 자신들을 일꾼이라고 말하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. 대통령도 선거로 뽑힌 일꾼입니다. 헌데 그 일꾼(대통령)이 주인(국민)에게 총을 겨눴습니다. 이건 노비가 자신을 뽑은 왕에게 칼을 겨눈것과 같습니다. 그런데도 몇몇 주인은 그 일꾼에게 잘했다고 합니다. 그리고 그 일꾼을 옹호 합니다. 더 나아가 일꾼을 숭배 합니다. 반란은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하는게 반란이라는 말은 맞습니다.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사태는 반란이 맞습니다. 역사적으로 반란은 참형에 처했습니다. 이번이라고 달라야 할까요?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