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 저 대통령 좋아했습니다. 시키는 거 다 하고 싶었습니다. 그런데 그 명단을 보니까 그거는 안 되겠더라고요. 예를 들어서 위원장님 집에 가셔서 편안하게 가족들하고 저녁 식사하고 TV 보시는데 방첩사 수사관과 국정원 조사관들이 뛰어들어서 수갑 채워서 벙커에 갖다 넣었다, 대한민국이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? 그런 게 매일매일 일어나는 나라가 하나 있습니다. 어디? 평양. 그런 일을 매일매일 하는 기관 어디? 북한 보위부. 이상입니다. " 기본적으로 이번 탄핵의 핵심증인이자 어찌보면 이 분 증언 아니었으면 탄핵이 너무 어려웠을수도 있음 그런 점에서 정말 존중해 드려야 할 분이라고 생각함. 무슨 상을 드려도 부족하지 않음. 그런데… 윤석열을 좋아할 수가 있어..?? ‘시키는 걸 다 하고 싶을’ 정도로…?????? 흠.. ;;;; |